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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책 리뷰

부동산 경매 기초 입문서 - 처음, 경매

by 부지런해서 부린이 2022. 10. 20.
“경매 공부를 처음 한다면?

경매의 A-Z 입문서

 

처음, 경매 표지



집값이 연일 상승했던 시기엔 비싸서,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요즘은 이자가 비싸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그저 꿈으로 남겨두고 있으신가요?
저는 꿈으로 두고 싶지 않아서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동산 경매를 책을 읽고,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오늘날엔 저만의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경매 공부를 하고 경매사이트를 보면 가장 많이 듣고 접하는 게 ‘권리분석’이라는 키워드입니다.
그밖에도 전세권, 임차권등기, 유치권 등등..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난무하여 처음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음을 느꼈습니다.
경매와 관련된 책들을 읽지만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아 여러 번 읽고 또 읽어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20대 다주택자분의 SNS 계정을 보며 부동산 공부를 하던 중 경매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게 책을 만드셨다기에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 목차
  • 경매 기초용어에 대하여
  • 경매 이론
  • 물건 검색부터 권리분석까지 손품 하는 방법
  • 현장 조사하는 방법
  • 입찰에 필요한 준비물
  • 입찰 시 해야 할 것
  • 경락잔금대출에 대하여
  • 다양한 경매 사례집

 

[경매 공부를 처음부터 한눈에 담고 싶다면?]

첫 장을 넘기면 크게 두 가지의 과정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경매에 입찰하고 낙찰받게 된다면 수익화까지 할 수 있는 대략적인 큰 틀을 볼 수 있고, 두 번째는 경매 입찰부터 종료되기까지의 경매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책들을 읽었을 때는 매 장마다 지식들을 순차적으로 익히는데 답답함을 느꼈던 저는 이렇게 큰 틀을 먼저 제시해주니 그 뒷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는 뼈대가 세워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경매의 기초 토대를 머릿속에 입력한 뒤, 경매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마치 뼈대는 세웠으니 이번엔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 인지하게끔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읽히는 게 쉬웠던 것 같습니다.

[경매 A-Z]

이번 장에선 우리가 경매를 한다면 알아야 할 권리분석의 대부분을 알려줍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말소기준 권리의 기준점부터 시작해서 선순위 임차인, 후순위 임차인, 소액임차인, 우선변제, 최우선변제, 임차권등기, 전세권, 당해세가 포함된 배당 순서에 따른 권리분석방법, 공유자 우선매수신고, 무잉여, 가등기, 순위 배당, 안분배당 등을 다룹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이 책 한 권으로 경매 공부를 끝낼 줄 기대했었는데, 소멸되지 않은 권리들에 대해선 2편을 집필하면 다룬다고 한 부분입니다. 한 권에 압축해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서운함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빼면 이론적으로 경매 권리분석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권리분석부터 손품까지]

3장에선 권리분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을 때 경매사이트를 이용한 손품 방법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특히나 사진들이 많이 첨부되어 따라 하기 쉽고 알기 쉽게 경매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발품]

5~7장은 현장에 가서 확인해야 할 부분들은 간략하지만 핵심만 알려줍니다.
경매 공부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별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순 있지만, 처음 경매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경매 공부 도서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끝으로 법원 입찰 시 준비해야 할 준비물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입찰표에 작성하는 순서나 조심해야 할 사항들을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었다면 더 이해가 쉬웠을 것 같습니다.

[사례로 배워보는 경매 공부]★★★★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앞의 서운함은 잊게 할 정도로 다양한 사례들을 실제 경매사이트 권리분석 현황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총 18개의 사례로 이뤄져 있으며,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비슷한 권리들을 사례를 통해 공부해서 더 쉽게 권리분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파트 하나만으로 이 책을 산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옆에 두고 보면서 공부할 기초 경매 공부 입문서인 것 같습니다.
아직 공부하긴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거나, 막상 하려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이 책을 경매 공부의 첫 책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와 같이 책 속에 가장 마음에 와닿은 글귀를 남기며 부족한 글을 마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른다, But 누구나 그렇다"